박원순표 최우수정책은 ‘점심시간 주차단속 완화’

박원순표 최우수정책은 ‘점심시간 주차단속 완화’

입력 2012-02-05 00:00
수정 2012-02-05 11: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100개 주요정책 시민선호도 평가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취임 이후 시행된 주요 정책인 이른바 ‘희망 씨앗’ 100개 중 점심시간 소규모 음식점 앞에서의 주차단속 완화가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박 시장 취임 이후 시행된 100개의 희망씨앗에 대해 온라인으로 시민 평가를 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3천201명의 시민이 2만533건의 선호 표시를 한 이번 평가에서 점심시간대(오전 11시30~오후 2시)에 왕복 6차선 미만 도로변에 있는 영세한 식당 앞에서 주차 단속을 완화한 정책이 가장 많은 추천(938건)을 받았다.

이어 시 발주공사 하도급대금 지급 보장(823건), 소형 골목형 소방차 개발·도입(744건), 119 생활구조대 5분 내 현장 도착(740건), 시립대 반값등록금 시행(39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1학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시행(323명), 도시공원 1천910곳 야외 금연구역 지정(306명), 장애인시설 관리자 인권침해 원스트라이크 아웃(300명), 국공립 어린이집 동별 2곳 이상 확보(286명) 등의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평가와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모두 72건의 아이디어 중 시민의 추천이 가장 많은 의견은 아이디 ‘bartlet7’가 제출한 ‘버스속도 경고등 표시’였다.

이 아이디어는 버스 운전자가 기준 속도를 넘을 때 단계마다 버스 내부에 경고등(안내방송)을 다르게 표시하는 것이다. 속도를 적정, 빠름, 과속 등으로 표시하면 운전자의 마음 가짐을 다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시는 수렴한 의견(댓글)을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민이 제출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사업 효과, 실현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 후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위촉…서울시 ‘AI정책 컨트롤타워’ 합류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지난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으로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인공지능위원회는 ‘서울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기구로, 서울시 인공지능(AI)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제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고 의원을 비롯해 정책·기술·산업·윤리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정송 카이스트(KAIST) AI연구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2026 서울시 인공지능 행정 추진계획 ▲서울형 LLM(초거대언어모델) 구축 및 AI 서비스 시범 적용 ▲서울시 인공지능(AI) 기본계획 수립 등 서울시 AI 행정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의제들이 논의됐으며, 위원회 출범에 앞서 실시된 시민 9425명의 설문 결과도 함께 공유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공공 AI 도입 시 책임성(60.70%)을 효율성(25.30%)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정 편익(37.90%)보다는 보안 강화(43.70%)를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또한 AI 도입 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공공 분야로는 24시간 민원 상
thumbnail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위촉…서울시 ‘AI정책 컨트롤타워’ 합류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