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광장서 평창스페셜올림픽 플래시몹

29일 서울광장서 평창스페셜올림픽 플래시몹

입력 2012-01-28 00:00
수정 2012-01-2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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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개막하는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평창 스페셜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대규모 ‘플래시몹’이 2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플래시몹은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로 연락해 특정 장소에 모여 행사나 놀이를 하고 나서 순식간에 흩어지는 군중을 가리키는데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는 대회 개막 362일을 앞둔 이날 특별 이벤트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노래인 ‘롤리폴리’에 맞춘 춤동작을 연습한 자원봉사 대학생과 지적장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의 티머시 슈라이버 회장과 나경원 위원장도 함께 몸을 흔들기로 했고 ‘피겨 여왕’ 김연아도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고려대 아이스하키팀, 지적장애인 스키팀 ‘동천’도 함께한다. 비보이 파핀현준은 지적장애인 댄스팀 ‘몸짓’과 공연을 펼친다.

조직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스페셜올림픽을 홍보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내년 1월 26일 개막해 2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20여개 나라에서 3300여명의 지적장애인 선수와 관계자 등 1만 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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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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