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부시장 김상범ㆍ문승국씨 내정

서울시 행정부시장 김상범ㆍ문승국씨 내정

입력 2011-10-28 00:00
수정 2011-10-28 16: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朴시장 “인선에 캠프출신ㆍ연고 중요하지 않아”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행정1부시장에 김상범 시정개발연구원장을, 행정2부시장에 문승국 전 서울시 물관리국장을 내정했다.

서울시 행정 1ㆍ2 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갖고 있는 국가직(차관급) 공무원으로, 신원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박 시장이 조만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계획이다.

김상범 내정자는 지난 81년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시 문화과장, 산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문승국 내정자는 육사 특채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도시계획과장, 물관리국장 등을 거쳤고 2009년부터는 희망제작소 고문을 맡았으며 박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정책 분야의 핵심적 역할도 수행했다.

이번 인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권영규 행정1부시장과 김영걸 행정2부시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뒤 하루 만에 이뤄졌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열린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본래 계시던 분들이 갑자기 사임하셔서 행정공백이 생길까봐 그랬다”고 결정을 서두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예산안 제출 기한을 지키고 정책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이후부터 (적임자를) 몇 단계에 걸쳐 계속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시장 내정자들에 대해 “여러 분들께 말씀을 들어 결정했다. 행정부시장은 시장 다음으로 중요한 일을 하실 분”이라며 “개혁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행정 경험과 새로운 마인드를 모두 갖춘 분을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또 정무부시장 등 다음 인선에 대해 “계속 자리가 나고 있지만 캠프 출신이라든지 인적 연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성공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리더십과 역량을 갖춘 사람을 선택하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인선 기준을 밝혔다.

연합뉴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