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KTX 곡성역 정차…서울까지 2시간50분

전라선 KTX 곡성역 정차…서울까지 2시간50분

입력 2011-09-26 00:00
수정 2011-09-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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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5일 개통 예정인 전라선 KTX가 전남 곡성에 정차한다.

곡성군은 전라선 KTX가 곡성역에 상행선 2회, 하행선 2회 등 총 4회 정차한다고 26일 밝혔다.

곡성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50분대로 새마을호 열차보다 약 1시간10분이 단축된다.

곡성역은 1999년 2월25일 신축돼 일일 평균 4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KTX정차를 계기로 지역의 유명 관광상품인 섬진강 기차마을과 장미 공원 등을 폭넓게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갖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전라선 KTX 곡성역 정차를 위해 군의회와 군지역발전협의 주관으로 지난 1월부터 범 군민 서명운동을 벌였고 국토해양부,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 철도 관계기관을 방문해 곡성역 정차를 건의했다.

애초 전라선 KTX 운행은 여수-순천-남원-전주-서울 노선으로 계획됐으나 순천에서 구례-곡성을 거쳐가도록 하는 노선이 추가되면서는 남원역은 기존 하루 5회에서 3회로 줄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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