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수원에서 이혼한 전 부인을 살해하고 달아나 공개수배 중인 유명 블로거 황덕하(52)씨가 두 달여 만에 집 인근 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14일 수원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쯤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 칠보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백골 상태의 황씨 시신을 버섯을 따러 산에 갔던 정모(7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1-09-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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