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6시40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 105 열차가 광명역 진입 도중 갑자기 멈춰 10여분간 정차하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열차는 이후 시속 170㎞로 속도를 줄여 예정보다 29분 늦게 다음 정차역인 천안아산역에 도착했다.
타고 있던 승객 300여명은 7시50분께 천안아산역에서 대기열차로 환승했으나 열차가 각 역에 예정시각보다 40분씩 늦게 도착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1대의 운행이 10여분 지연됐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차내 신호기에 이상이 생겨 열차가 멈췄다”며 “점검을 위해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승객을 환승시켰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열차는 이후 시속 170㎞로 속도를 줄여 예정보다 29분 늦게 다음 정차역인 천안아산역에 도착했다.
타고 있던 승객 300여명은 7시50분께 천안아산역에서 대기열차로 환승했으나 열차가 각 역에 예정시각보다 40분씩 늦게 도착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1대의 운행이 10여분 지연됐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차내 신호기에 이상이 생겨 열차가 멈췄다”며 “점검을 위해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승객을 환승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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