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OS 2.2 이상 지원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서울신문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서울신문 편집국 영상콘텐츠부와 멀티미디어국 나우뉴스부가 일주일에 제작하는 동영상 뉴스는 15편 안팎. 영상콘텐츠부는 케이블 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토요일 오전과 오후 한 차례 재방송) 방영되는 ‘TV 쏙 서울신문’을 포함해 매주 7~8꼭지를 제작하고 있고 나우뉴스부는 연예계 소식과 화제의 동영상을 수시로 인터넷에 게재하고 있는데 이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서울신문 기사정보시스템 ‘NS5’에서 바로 안드로이드계 태블릿 PC와 폰에 간단히 전송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한 것도 색다른 점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신문사 홈페이지와 지면 보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인 것은 오래됐지만 동영상 뉴스만 모아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은 처음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서울신문 동영상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서울신문 동영상뉴스’로 검색한 뒤 바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 2.2 이상에서 지원된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11-08-23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