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삶의 질’ 27위

한국 ‘삶의 질’ 27위

입력 2011-08-22 00:00
수정 2011-08-22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OECD·G20 39개국중

우리나라의 ‘삶의 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20개국(G20)에 포함된 39개국 중 27위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와 성장동력은 각각 19위, 18위로 중위권에 머물렀으며 환경은 14위에 그쳤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성장동력, 삶의 질, 환경, 인프라 등 4개 대분류와 15개 중분류, 50개 세분류 항목을 활용해 국가경쟁력 지표를 개발, 항목별 순위를 매긴 보고서를 작성했다.

우리나라의 순위를 보면 삶의 질은 2000년과 2008년 모두 27위로 하위권이다. 성장동력은 2000년 15위였으나 2008년 18위로 세 계단 하락했고, 환경도 2000년 13위에서 2008년 14위로 떨어졌다. 인프라는 2000년과 2008년 모두 19위로 중위권을 유지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1-08-2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