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스쿨 졸업생 특채 추진

경찰, 로스쿨 졸업생 특채 추진

입력 2011-07-21 00:00
수정 2011-07-21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이 내년에 처음 배출되는 로스쿨 졸업생을 간부로 특별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수사 역량 강화 등 조직 발전 차원에서 로스쿨 졸업생 중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특채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채용 규모와 계급, 계약직 적용 여부 등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다. 채용을 확정할 경우 경정급의 대대적인 직급 조정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1-07-2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