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헤리티지의회빌딩에 ‘김승연 콘퍼런스센터’

美 헤리티지의회빌딩에 ‘김승연 콘퍼런스센터’

입력 2011-06-16 00:00
업데이트 2011-06-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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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15일 미국 워싱턴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의 콘퍼런스센터가 ‘김승연 콘퍼런스센터’로 명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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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오른쪽) 한화그룹 회장과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총재가 15일 서울 태평로2가 더플라자에서 오찬 회동을 갖기 전에 악수를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김승연(오른쪽) 한화그룹 회장과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총재가 15일 서울 태평로2가 더플라자에서 오찬 회동을 갖기 전에 악수를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는 서울 태평로2가 더플라자에서 김승연 그룹 회장과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총재가 가진 오찬 회동에서 이 같은 결정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화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의 민간 외교에 김 회장이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 싱크탱크로 정치·경제·외교·안보 분야를 망라한 정책 개발을 하고 있다.

김 회장과 퓰너 총재는 또 한·미 민간 교류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6-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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