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7일 하차한 승객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버스운전사 김모(51.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10분께 부산진구 부전역 시내버스정류장에서 뒷문으로 하차했다가 넘어진 승객 이모(56)씨를 치어 숨지게 한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버스 안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해 김씨를 검거했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10분께 부산진구 부전역 시내버스정류장에서 뒷문으로 하차했다가 넘어진 승객 이모(56)씨를 치어 숨지게 한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버스 안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해 김씨를 검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