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 거부 해직교사 7명 복직

일제고사 거부 해직교사 7명 복직

입력 2011-03-15 00:00
수정 2011-03-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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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일제고사’(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거부하다 해직된 서울의 초·중학교 교사 7명이 약 2년 반 만에 교단에 다시 서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교사들이 ‘해임’이라는 징계에 불복하고 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함에 따라 모두 복직시키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교사들은 2008년 10월 일제고사를 치르지 않고 대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가 시교육청으로부터 파면·해임을 당했다.

해임 후 복직하는 서울 구산초 정상용(45) 교사는 “대법원의 결정에 대해 이주호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1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수해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현장사무실에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뒤, 현재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환기수직구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공사 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을 점검한 위원회는 “광화문 일대는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인 만큼,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가 기후변화 대응 수해 예방 차원으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3개소(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를 동시 진행 중에 있는 만큼 계획된 공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2030년에는 국제적인 방재 도시로서의 위상을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대규모 침수 피해를 계기로 추진되는 서울시 수방 대책의 핵심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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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03-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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