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동거녀 가족에 흉기 휘둘러 3명 사상

40대 동거녀 가족에 흉기 휘둘러 3명 사상

입력 2011-03-11 00:00
수정 2011-03-11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11일 가출한 동거녀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는다며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정모(44·회사원)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

 정씨는 10일 오후 11시쯤 동거녀(45)의 본가인 김해시 서모(68)씨 집에 찾아가 “동거녀가 가출했는데 어디 있느냐.”며 행방을 물었다. 하지만 서씨 가족들이 이를 부당하자 준비한 흉기를 서씨의 부인 박모(62)씨에게 휘둘러 살해했다. 이어 서씨와 동거녀의 동생(41·여)에게도 흉기로 마구 찔러 중상을 입혔다.

 서씨 등 2명은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을 건졌다.

 정씨는 “성격 차이와 금전 문제로 최근 집을 나간 동거녀를 찾기 위해 가족들을 찾아가 따지는 과정에서 홧김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