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 안동 공무원 잇단 과로사

구제역 방역 안동 공무원 잇단 과로사

입력 2011-02-26 00:00
수정 2011-02-26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제역 방역 작업에 참여했던 경북 안동시 공무원들이 잇따라 과로로 숨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안동의 경우 지난해 12월 1일 녹전면의 한 방제초소에서 시청 공무원 금모(50)씨가 밤샘 근무를 하던 중 쓰러져 6일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 숨을 거뒀다. 이어 2개월여 만인 25일 오전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출장 간 시청 공무원 김모(53·6급·투자유치담당)씨가 갑자기 쓰러진 뒤 깨어나지 못하고 숨졌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29일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직후부터 2개월 넘게 밤낮없이 가축매몰, 방역, 매몰지 관리에 나서 왔던 터라 주변 사람들이 더욱 안타까워 하고 있다.

안동 김상화기자shkim@seoul.co.kr

2011-02-2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