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모 부대 사병이 전방초소 화장실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16일 오후 11시 40분쯤 경기 연천의 한 군부대 화장실에서 이모(21) 일병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 일병은 가슴에 3발의 총상을 입고 쓰러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용된 총은 이 일병의 개인화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목격자들은 “밤에 갑자기 총소리가 나 달려가 보니 이 일병이 총을 맞고 쓰러져 있어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했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당시 이 일병은 전방 경계근무를 나가기 위해 신고를 마친 상태였으며 실탄과 수류탄 등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조사 결과 이 일병의 수첩에서 ‘미안해, 먼저 갈게’ 등의 내용이 담긴 메모가 발견됐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발견 당시 이 일병은 가슴에 3발의 총상을 입고 쓰러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용된 총은 이 일병의 개인화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목격자들은 “밤에 갑자기 총소리가 나 달려가 보니 이 일병이 총을 맞고 쓰러져 있어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했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당시 이 일병은 전방 경계근무를 나가기 위해 신고를 마친 상태였으며 실탄과 수류탄 등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조사 결과 이 일병의 수첩에서 ‘미안해, 먼저 갈게’ 등의 내용이 담긴 메모가 발견됐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0-11-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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