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 등(燈)축제 21일까지 연장 개최

서울 세계 등(燈)축제 21일까지 연장 개최

입력 2010-11-12 00:00
수정 2010-11-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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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청계천 일대에서 개막해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10 서울 세계 등축제’를 오는 21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첫 주말인 6~7일에만 50만명이 다녀가고 11일까지 관람객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행사 기간 연장에 따라 안전대책을 강화해 행사장 질서 유지와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행사장 입구와 출구를 분리해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입구에는 가이드라인을 설치해 혼잡을 예방하기로 했다.

주말에는 민간 경호인력과 자원봉사자, 시 직원 등을 안내요원으로 투입하고 유사 시에 대비해 서울지방경찰청과 소방재난본부 인력도 배치할 방침이다.

또 관람객 편의를 위해 청계광장에 임시화장실을 설치하고 주변 건물에도 화장실 개방시간을 연장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시바라크 네부타’와 ‘다치네푸타’, 중국의 ‘이룡상투’와 ‘변검가면’, 필리핀의 ‘자이언트랜턴’, 뉴질랜드의 ‘헤이티키’, 충북도의 ‘직지심경등’, 전주시의 ‘한옥마을등’ 등 세계 24개국 29개 지역의 작품 2만7천여개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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