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 주재 영국 대사에 여성인 캐런 울스턴홈이 임명됐다. 28일 영국 외교부에 따르면 울스턴홈 대사는 피터 휴스 현 평양주재 영국대사 후임으로 임명돼 내년 9월 부임할 예정이다.
2000년 12월 양국이 정식 수교한 이래 데이비드 슬린(2002년 11월), 존 에버레드(2006년 2월)에 이어 현재 피터 휴스가 평양 주재 영국대사로 부임해 있으며 여성 대사 임명은 처음이다.
런던 연합뉴스
캐런 울스턴홈 북한 평양 주재 영국 대사
런던 연합뉴스
2010-09-29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