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전국 12곳에 보육시설 짓는다

전경련 전국 12곳에 보육시설 짓는다

입력 2010-08-26 00:00
수정 2010-08-26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인제·상주 등 지자체와 MOU

재계가 강원 인제군 등 전국 12개 지역에 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신현국(왼쪽 세번째부터) 경북 문경시장과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성백영 상주시장 등이 25일 보육시설 설립에 관한 MOU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신현국(왼쪽 세번째부터) 경북 문경시장과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성백영 상주시장 등이 25일 보육시설 설립에 관한 MOU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서울 반포4동 팔래스호텔에서 인제군, 경북 상주시 등 12개 지방자치단체와 보육시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전경련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회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 전국의 보육시설 취약 지역에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건립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삼성과 현대기아차, SK, LG, 포스코, 롯데, 두산, 한진, 한화, GS, 동양, 현대중공업, STX, 삼양, 동아제약, 한국전력, 유한양행, 대성산업 등 20개사가 모두 62억원을 출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8-26 2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