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오세훈 시장 업무추진비 전용의혹 수사

檢, 오세훈 시장 업무추진비 전용의혹 수사

입력 2010-07-02 00:00
수정 2010-07-02 17: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업무추진비 전용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업무추진비를 본래 취지와 다른 용도로 썼다며 전국공무원노조가 오 시장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최근 서울시청 비서실 관계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이 관계자에게 비서실 직원들이 업무추진비를 지급받게 된 경위와 정확한 사용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8일과 30일 고발인인 오영택 전공노 부패방지위원장을 불러 조사했으며,29일에는 서울시 업무추진비 담당자와 오 위원장 간의 대질신문도 벌였다.

 검찰은 서울시가 업무추진비의 지출증빙서류를 허위로 꾸며 비자금을 조성하고서 선거자금 등으로 사용한 흔적이 있는지도 자세히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관련 자료와 참고인,고발인의 진술 내용을 검토하고서 오 시장을 직접 불러 조사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전공노는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지난 3월 오 시장을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안상수 인천시장,박성효 대전시장 등 12개 광역자치단체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전공노는 오 시장이 2006년 8월~2008년 6월 규정상 격려금 지급 대상이 아닌 비서실 직원들에게 업무추진비로 6천700여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으며,이는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기부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성배 서울시의원, 아주초·중 통학로 보행 안전 현장 점검… 송파구청에 안전조치 요청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송파4)은 지난 13일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및 송파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아주중학교 맞은편 차량 서비스센터 인근 현장을 방문, 불법 주차로 인한 통학로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송파구청에 조속히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아주중학교 인근 횡단보도와 맞닿은 차량 서비스센터 앞 보도에 서비스센터 관련 차량들이 무분별하게 불법 주차되어 있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긴급히 이뤄졌다. 이 의원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아주중 맞은편의 차량 서비스센터 앞에 센터 입고 대기 차량을 포함한 다수의 차량들이 보도와 자전거 통행로를 점유하고 있어 보행자가 정상적으로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는 “아주중학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오는 학생들이 차량으로 막힌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피해 차도를 가로지르는 모습을 봤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걸어야 할 보도를 차량이 점유하고 정작 아이들은 위험한 차도로 내몰린 모습을 봤다”라며 안전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함께 현장을 찾은 송파구청 주차정책과 및 도시교통과 관계자들에게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단속용 C
thumbnail - 이성배 서울시의원, 아주초·중 통학로 보행 안전 현장 점검… 송파구청에 안전조치 요청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