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비상] 전파력 강한 돼지구제역 전국 덮치나

[구제역 확산 비상] 전파력 강한 돼지구제역 전국 덮치나

입력 2010-04-24 00:00
수정 2010-04-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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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도 의심신고 초긴장

충북 충주발(發) 구제역에 이어 경기 김포지역에서도 돼지의 전염병 발병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돼지는 소에 비해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력이 최대 3000배에 달한다.

23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 돼지 농가는 모두 3200마리의 돼지를 기르고 있다. 6차 구제역 발생지인 월곶면 고양리의 젖소 농가로부터 3.1㎞, 최초 발생지인 인천 강화군 선원면 금월리 한우 농가에서는 2.8㎞ 떨어진 곳에 있다. 6차 농가를 중심으로 설정된 방역망에서는 경계지역(반경 3∼10㎞), 최초 농가를 기준으로는 위험지역(반경 3㎞ 이내) 내에 놓여 구제역 전염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방역당국은 김포의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돼지를 중심으로 경기지역에 전염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앞서 발생한 3차례의 구제역 중 가장 큰 피해를 냈던 2002년의 경우 경기 남부지역의 돼지 농가를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빠르게 전파되면서 화를 키웠다. 반면 소에서만 발병한 2000년과 올해 1월에는 상대적으로 피해 규모가 적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정밀검사 결과 의심신고가 접수된 김포지역 돼지들이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판정될 경우 24일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500m에서 3㎞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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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04-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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