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횡령혐의 국기원 임직원 7명전원 무혐의 처분

檢, 횡령혐의 국기원 임직원 7명전원 무혐의 처분

입력 2010-03-04 00:00
수정 2010-03-0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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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정상환)는 공금 횡령 혐의로 고발된 엄운규 전 국기원장 등 전·현직 임직원 7명 전원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성천 서울시태권도협회 부회장은 지난해 3월 엄 전 원장 등 7명이 국기원 공금을 개인비리 사건의 변호사 수임료로 지불하고 퇴직금을 추가로 가져가는 등의 업무상 횡령을 저질렀다며 고발했다.

검찰은 의혹이 제기된 돈의 최종 사용처를 확인하고 일부 임원들을 불러 조사한 결과 의혹을 받았던 돈이 국기원 업무와 연관성이 높은 곳에 사용된 것으로 판단해 이들 모두를 무혐의 처분했다.

하지만 김 부회장은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항고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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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0-03-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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