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권모씨로부터 고발 당하자 맞고소를 제기한 탤런트 이병헌씨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이옥)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일 밤 8시쯤 검찰청사에 나와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의 개인 일정을 감안, 본인 동의를 거쳐 밤샘조사를 했다. 앞서 캐나다 교포 권모씨는 지난해 이씨와 사귀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면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고 이씨를 상습도박 혐의로 고발했다. 이씨는 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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