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농어촌 절반 도시가스 공급

2014년까지 농어촌 절반 도시가스 공급

입력 2009-12-18 12:00
수정 2009-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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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개발 5개년 계획… 面 상수도보급률도 75%로

2014년까지 읍 지역 가구의 절반은 도시가스를 쓸 수 있다. 또 면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75% 이상으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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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7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기획재정부·농림수산식품부 등 11개 부처 장관과 농어민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2010~14)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2차 계획에는 국비 22조 7000억원과 지방비 11조 1000억원 등 총 34조 5000억원이 투입된다. 1차 계획(2005~09년)에 투입된 22조 3000억원보다 55%가 증가한 규모다. 연평균 6조 9000억원에 이른다.

2차 계획은 주거와 보건 의료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고령농·영세농의 복지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입식 부엌과 수세식 화장실 등을 갖춘 최저주거 기준 이상의 주택 비율을 77.9%(2008년)에서 2014년까지 90% 이상으로 높인다. 올해 현재 32.9%에 머문 읍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50% 수준으로 높아진다.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태양열 보일러와 같은 신 재생에너지 시설을 지원한다. 2007년 현재 45.2%에 그친 면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75% 이상으로, 절반에 못 미치는 하수도 보급률(2007년 45.7%)도 71%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농식품부의 현장실태조사 결과 주택 정비와 난방비 절감, 식수 해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던 점을 반영한 결과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9-12-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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