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10일 제26회 가톨릭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과 ‘외규장각 도서’를 찾아낸 역사학자 박병선(83·여) 박사를 선정했다. 1955년 홀로 프랑스로 건너간 박 박사는 1967년부터 13년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직지심체요절과 외규장각 도서 297권을 발견, ‘직지대모(代母)’로 불리고 있다. 박 박사는 지난 9월 한국에 들어왔다가 직장암으로 수원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에 입원 중이다. 한편 이날 박 박사를 병문안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박 박사가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불교와 인연을 맺고 큰일을 하셨다.”면서 “하루빨리 자리를 털고 일어나 완쾌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09-12-11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뮤비 찍다가 눈 맞았다”…탑♥나나 열애, 데이트 딱 걸렸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2/SSC_20261002110821_N2.jpg.webp)


![thumbnail - “밤에 부캉이 좀 괴롭히지 마세요” 손전등에 대형랜턴 논란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4/SSC_20261004101855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