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가 다음달 현직 국회의원과 교수 등을 포함해 친북·반국가 행위를 한 인사 100명을 발표한다. 이는 국가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 공산주의 노선을 따르는 유력 인사를 담는 ‘친북 반국가행위 인명사전’ 편찬 작업의 첫 단계로, 선정 기준과 등재 여부를 두고 적지 않은 논쟁이 일 것으로 보인다. 추진위는 2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친북·반국가 행위 증거가 발견된 정관계와 학계, 종교계, 예술계 등의 인사 중 사회적 영향력이 크고 현재 대외활동을 하는 사람 중심으로 1차 대상자 100명을 정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2009-11-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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