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연구기관 특허왕 이형호 ETRI 연구원 334건

국내 공공연구기관 특허왕 이형호 ETRI 연구원 334건

입력 2009-11-10 12:00
수정 2009-11-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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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와 이형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재직자 중 특허를 가장 많이 등록한 인물로 조사됐다.

9일 특허청이 국내 박사급 연구인력의 83.3%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특허 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대길 교수는 기계설계와 공작기계 제작·가공 분야 전문가로 총 102건의 특허등록과 함께 국제논문(SC I)도 200편 이상 발표했다.

이 교수의 ‘신소재 응용 기계연구실’은 지난 2000년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총 334건의 특허를 등록한 이형호 연구원은 1991년 첫 특허등록 후 2004년~06년 3년간 154건을 등록하는 등 뛰어난 연구실적을 보여줬다. 특허청은 오는 13일 공동 R&D IP협의회 창립총회에서 특허등록 상위 10대 연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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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9-11-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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