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국 15개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56%로 예년의 89%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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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별로는 한강에 있는 댐들은 저수율이 62.4%로 예년(66.2%)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낙동강은 45.6%로 예년(57.4%)보다 11.8% 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금강과 섬진강은 56.5%와 53.2%로 예년 65.5%와 57.5%보다 각각 낮게 나타났다. 저수량이 줄어든 것은 지난달 전국 평균 강수량이 52.7㎜로 평년(149.4㎜)보다 65% 적고, 평균 강수일 수도 7.4일로 평년보다 1.2일 적었기 때문이다. 전국 평균 강수량도 1163㎜로 예년의 97% 수준이지만 8~9월 평균 강수량이 413㎜로 예년의 49% 수준에 그쳤다.
2009-10-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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