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게이트’ 수사 이후 침묵했던 검찰이 수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기업비리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관련, 김준규 검찰총장이 수사의 ‘대상’이 아닌 ‘범죄’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수사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해 “기업수사로 방향을 잡아가는 언론보도가 이상하다고 느꼈다.”면서 “기업, 정치인 등 ‘대상’이 아니라 비리, 부패 등 ‘범죄유형’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기업을 타깃으로 삼아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의식한 듯 “(수사는) 범죄가 있으면 다 하는 것”이라면서 “총장 취임 후 검찰이 전열을 가다듬고 비리·부패 범죄 척결에 나선 것으로 봐달라.”라고 강조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김 총장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수사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해 “기업수사로 방향을 잡아가는 언론보도가 이상하다고 느꼈다.”면서 “기업, 정치인 등 ‘대상’이 아니라 비리, 부패 등 ‘범죄유형’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기업을 타깃으로 삼아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의식한 듯 “(수사는) 범죄가 있으면 다 하는 것”이라면서 “총장 취임 후 검찰이 전열을 가다듬고 비리·부패 범죄 척결에 나선 것으로 봐달라.”라고 강조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09-09-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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