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비상] 학원가도 긴장

[신종플루 비상] 학원가도 긴장

입력 2009-09-08 00:00
수정 2009-09-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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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등 4곳서 6명 감염

서울시내 사설학원에서 잇따라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긴급 실태 파악에 나섰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까지 강남구와 마포구 등에 있는 사설학원 4곳에서 신종플루 확진 환자 6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3곳이 휴업했다. 환자 3명이 발생한 강남구 A어학원은 지난달 17∼21일 휴원했다. 환자 1명이 발생한 마포구 B학원도 같은달 22∼25일 휴원했다. 강남구 C보습학원도 최근 확진환자 1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이달 5일 휴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확진환자 전원이 이미 완치됐고, 학원들도 휴원조치를 풀고 다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제 학원가 신종플루 감염사례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교육청도 학원가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최근 각 지역교육청에 현황파악과 ‘2차 감염’ 대비를 지시했다.

한편 서울지역 일선 유치원·초·중등 학교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감염자수는 5일 현재 누적집계로 191개 학교, 389명(교직원 4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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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9-09-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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