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광고 동반 출연
박지성과 정대세, 남과 북을 대표하는 축구선수가 TV 광고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왼쪽·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대세(오른쪽·25·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지난 29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에 함께 등장하고 있다.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서로 따뜻하게 격려하는 말을 주고받는 장면이 나온다. 동아제약 측은 “박카스 광고의 일관된 컨셉트가 누군가에게 힘과 희망이 되어 준다는 의미”라며 “두 선수의 인터뷰 발언이 이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판단해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고를 만든 제일기획 조동률 수석은 “최근 남북한 화해 무드를 고려해 방영 시기를 택하느라 광고주와 제작진의 고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9-08-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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