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철도노조 준법투쟁… 열차 지연

[뉴스플러스] 철도노조 준법투쟁… 열차 지연

입력 2009-06-25 00:00
수정 2009-06-2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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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준법투쟁에 따른 열차 운행 차질이 본격화되고 있다. 철도노조가 23일 오후 1시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24일 오전 대전지역에서 출발하는 7개 열차가 10분에서 1시간11분 지연되는 등 전국에서 8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우려했던 수도권전철과 KTX열차 지연 사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철도노조의 빙법태업(법을 빙자한 태업) 철회를 요구하며 25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노사 본교섭을 유보했다. “노조가 불법적인 태업을 지속하는 한 본교섭은 의미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본교섭을 앞두고 수위 조절에 나섰던 철도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준법투쟁의 전국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우리의 행동은 열차 지연이나 운행 차질 목적이 아니다.”면서 “조합원들은 사측이 제정한 규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09-06-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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