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24일(현지시간) 오후 개최되는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본상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날 ‘박쥐’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칸 영화제 측으로부터 오늘 시상식에 참석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수상 가능성을 전했다. 이에 따라 칸 인근과 파리 등지에 머물고 있던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등은 칸으로 이동해 이날 오후 7시15분(한국 시간 25일 새벽 2시15분)부터 열릴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뱀파이어가 된 신부의 이야기인 ‘박쥐’는 지난 5일 공식 상영 이후 뜨거운 기립박수와 현지 언론의 호평이 이어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낳아왔다.
칸 연합뉴스
2009-05-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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