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고교생이 포함된 연탄불 동반자살이 강원 정선에서 또다시 발생했다. 19일 오후 2시20분쯤 정선군 신동읍 마차재 인근 곰봉산 정상 부근에서 전모(27· 전남 순천시)씨와 고교 2년생 이모(18·경북 경주시)양 등 남녀 2명이 그랜저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김모(62· 충북 충주)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일행 4명과 함께 산나물을 뜯으러 왔다가 임도를 걸어가던 중 숲속에 승용차가 있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들 남녀 2명은 승용차 뒷좌석에 있었고, 조수석에는 화덕과 타나 남은 연탄 2장이 발견됐다.
2009-05-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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