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100일 눈앞인데… 유족들 “대정부 전면투쟁”

용산참사 100일 눈앞인데… 유족들 “대정부 전면투쟁”

입력 2009-04-23 00:00
수정 2009-04-23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용산 참사’가 발생한 지 3개월이 넘었지만 숨진 철거민 5명에 대한 장례식이 치러지지 않는 등 정부와 유가족 간의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유가족들은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질 때까지 장례식을 치르지 않겠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는 불법 시위로 규정해 일체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유가족들과 용산철거민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답변을 기다렸지만 반응이 없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전면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9일 ‘용산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정부 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범대위는 이와 함께 3억원가량의 장례식장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23~24일 서울 서대문구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유가족 돕기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유지혜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09-04-2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