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의사회 주의 당부
식약청이 최근 발암물질인 석면에 오염된 탈크를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 목록을 일부 발표해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의사회가 이에 따른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7일 “석면이 피부를 통해서도 체내로 흡수된다는 보고는 없지만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베이비파우더나 콤팩트 등은 미세한 입자로 이뤄져 호흡기를 통해 직접 체내로 흡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뿐만 아니라 입자가 피부에 침착해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9-04-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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