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안과 의사가 4년여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적외선 수술현미경’(NI OM)을 개발,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획득했다. 주인공은 서울 씨어앤파트너안과 김봉현 원장. 기존 현미경은 백내장수술 때 가시광선이 환자 눈에 투사돼 정상 시력을 회복하려면 수술 후 하루 이상이 걸렸다. 그러나 적외선 수술현미경은 독성이 없는 근적외선을 이용, 가시광선을 이용할 때 최고 28%의 환자들에게서 생겼던 광독성 망막병증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는 것은 물론 환자의 시력 회복시간도 수술 후 10초 내로 단축시켰다. 김 원장은 이 수술현미경이 백내장 수술의 부작용을 크게 감소시킨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미국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 최우수 논문 비디오상과 유럽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9-04-0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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