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남산공원서 안중근의사 새 기념관 기공

26일 남산공원서 안중근의사 새 기념관 기공

입력 2009-03-26 00:00
수정 2009-03-2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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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독립 의지를 빛낸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새 기념관(조감도)이 건립된다. 사단법인 안중근 의사 기념관 건립위원회 주관으로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남산공원 건립부지에서 기념관 기공식을 갖는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보낸다.

새 기념관은 38년 전 건립된 현재의 낡은 기념관이 철거된 장소에 신축된다. 대지는 5772㎡(1764평)이다. 연면적 3799㎡(1149평)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다. 참배홀, 전시실, 집회실 등이 마련된다. 사업비는 국고 130억원과 성금 20억원을 합쳐 150억원이다.

기공식에 앞서 오전 10시 남산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99주기 추념식이 열린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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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09-03-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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