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의 명문 베이징대가 한국어과를 독립학과로 승격했다.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은 16일 베이징대가 이번 봄학기부터 한국어 전공과정을 정식 독립학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학과의 독립학과 승격은 아시아지역 언어로는 일본어학과에 이어 두번째다. 베이징 소재 대학에서 한국어학과를 정식으로 설치한 대학은 베이징 외국어대와 베이징 어언대 등 9개로 늘어났다.
stinger@seoul.co.kr
2009-03-1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