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진상조사단, 자체검증 실시

용산 진상조사단, 자체검증 실시

입력 2009-02-06 00:00
수정 2009-02-06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용산 철거민 참사 17일째인 5일 변호사·의사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용산 철거민 사망사건 진상조사단(진상조사단)’이 서울 한강로 2가 사고현장에서 자체 검증을 실시했다.

지난달 24일 신청한 증거보전신청에 따라 법원의 허가를 받은 진상조사단의 권영국 변호사, 고(故) 이상림씨의 며느리 정영신씨 등 1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40분쯤 남일당 빌딩에 들어가 옥상 사고현장 및 망루가 있었던 위치, 사망자 발견 장소, 건물의 구조 등을 살펴 봤다. 이들은 “현장을 빠짐없이 녹화 및 촬영해 손해사정인에게 의뢰, 화재원인과 발화지점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 조사단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사고현장을 조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09-02-0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