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살해범 수원 실종 40대女도 살해

군포살해범 수원 실종 40대女도 살해

입력 2009-01-30 00:00
수정 2009-01-30 0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옷 혈흔 DNA 일치 확인

군포 여대생 납치·살해 용의자 강모(38)씨가 지난해 11월9일 수원에서 실종된 주부 김모(48)씨도 살해한 혐의를 밝혀줄 유력한 증거가 확보됐다.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는 29일 “강씨의 수원 당수동 축사에 있던 1t 트럭에서 압수한 옷에 남아있던 얼룩(혈흔 또는 체액)의 DNA가 실종된 김씨의 DNA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가 주부 김씨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살해 경위와 유기 장소 등을 추궁하고 있다.

안산에 사는 김씨는 지난해 11월9일 오후 6시쯤 지인들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수인산업도로 버스정류장에 내려 휴대전화로 남편에게 “집에 들어가겠다.”고 통화한 뒤 소식이 끊겨 가족들이 다음날 경찰에 미귀가 신고했다. 김씨의 휴대전화 전원은 남편과 통화 뒤 끊겼다.

김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강씨의 축사에서 불과 1.5㎞거리다.

김병철 김승훈기자 kbchul@seoul.co.kr

2009-01-3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