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경비대원 1명 새벽 근무중 실종

독도경비대원 1명 새벽 근무중 실종

입력 2009-01-28 00:00
수정 2009-01-2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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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원 1명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독도경비대 통신반장인 이모(30·부산시 북구) 경사가 오전 2시30분에서 3시 사이에 없어진 것을 같이 근무하는 경비대 부대장 이모(35) 경장이 발견했다. 이에 따라 독도경비대는 독도에 있는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내부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 경사의 흔적을 찾지 못해 해경 등과 함께 수시간 동안 독도주변 해역에 대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사라진 이 경사가 어둠 속에서 발을 헛디디는 등의 사고를 당해 바다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사가 실종될 당시 독도 주변에는 초속 9~13m의 강풍과 1.5~2.5m의 파도가 일고 있었다. 이 경사는 2001년 경찰에 투신, 2004년 8월 울릉경비대에 전입한 뒤 지난 16일부터 독도경비대에서 근무해 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9-01-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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