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한빈(21)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YCA오디션)에서 우승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20일 밝혔다.
YCA오디션은 기악·성악·앙상블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젊은 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해 1961년 시작된 것으로, 한달 남짓 기간 4차례의 예선과 결선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우승한 것은 2002년 이후 7년 만이다. 우승자는 연주회 프로모션, 데뷔음반 제작 등 매니지먼트 계약을 3년 이상 맺고 각종 지원을 받는다.
금호영재콘서트 무대에 섰던 한빈은 미국 줄리아드음악원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먼에게 배우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바이올린 연주자가 우승한 것은 2002년 이후 7년 만이다. 우승자는 연주회 프로모션, 데뷔음반 제작 등 매니지먼트 계약을 3년 이상 맺고 각종 지원을 받는다.
금호영재콘서트 무대에 섰던 한빈은 미국 줄리아드음악원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먼에게 배우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9-01-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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