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수 11년서 5년반으로
한국외국어대는 18일 연구업적이 탁월한 교수들이 고속승진할 수 있도록 고속승진제와 조기정년보장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고속승진제는 현재 11년이 걸리는 정교수 승진 기간(전임강사 2년, 조교수 4년, 부교수 5년)을 절반 수준인 5년6개월로 줄이는 것이 주 내용이다. 단 이 혜택을 보려면 올해 1월 이후 각 분야의 국제전문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실적이 있어야 하고 해당 직급 재직 기간의 50%를 채워야 한다. 외대는 또 조기정년보장제도를 도입해 연구 실적이 기준치 이상인 전임강사는 교수로 승진하지 않아도 정년이 보장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09-01-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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