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던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가 24일 오전에 열린다. 김 최고위원은 그동안 영등포 당사에서 영장실질심사 출석과 구속집행을 거부하며 농성을 벌여오다가 21일 “법원의 심판을 받아 보겠다.”면서 영장실질 심사를 요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총선을 앞둔 지난해 8월과 올해 2~6월 대학동창과 사업가 등 2명으로부터 선거와 관련한 불법 정치자금 4억 7000만여원을 본인 명의와 차명계좌를 통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8-1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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