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정치9번 복수정답” 논란

“수능 정치9번 복수정답” 논란

박현갑 기자
입력 2008-11-19 00:00
수정 2008-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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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신청 137문항 328건

“의원내각제의 의회는 행정부 수반을 탄핵할 수 없다?”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 두 가지 정부형태의 전형적 특징을 묻는 2009학년도 대입 수능 사회탐구의 정치과목 9번 문항에서 복수정답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된 328건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이다.

이 문제는 A(대통령제)와 B(의원내각제) 두 가지 정부 형태의 전형적인 특징을 설명한 보기 가운데 옳은 것을 고르는 문항이다. 평가원은 ‘A(대통령제)의 의회는 각료 임명에 대한 동의를 할 수 있다’는 (2)번 보기를 정답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B(의원내각제)의 의회는 행정부 수반을 탄핵할 수 있다’고 한 (3)번 보기도 정답이 된다는 게 이의신청의 주된 내용이다.

수험생들은 “영국 의회에서도 토니 블레어 전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에 착수했었다”,“인터넷만 검색해도 의원내각제 의회가 행정부 수반을 탄핵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복수정답 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평가원은 이날 중복신청이나 이의에 대한 반대의견 등을 제외한 실제 이의신청건은 모두 137개 문항에 대해 328건이라고 밝혔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2008-11-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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