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대 남녀 4명이 살해된 곳에서 멀지 않은 바닷가에 놀러왔던 20대 남녀가 4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박모(27)씨 등 남녀 2명이 지난달 28일 밤 11시쯤 보성군 회천면 한 민박집에서 목격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실종된 남녀는 이날 이 민박집에 묵기 위해 짐을 풀고 민박집 건물에 딸린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민박집 주인은 이들이 퇴실하지도 않고 집에 나타나지도 않자 이튿날 경찰에 신고했다. 민박집은 지난해 8~9월 20대 남녀 여행객 4명이 70대 어부(1심 사형 선고)에 의해 살해된 바닷가와 직선거리로 1㎞쯤 떨어져 있다.
보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31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박모(27)씨 등 남녀 2명이 지난달 28일 밤 11시쯤 보성군 회천면 한 민박집에서 목격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실종된 남녀는 이날 이 민박집에 묵기 위해 짐을 풀고 민박집 건물에 딸린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민박집 주인은 이들이 퇴실하지도 않고 집에 나타나지도 않자 이튿날 경찰에 신고했다. 민박집은 지난해 8~9월 20대 남녀 여행객 4명이 70대 어부(1심 사형 선고)에 의해 살해된 바닷가와 직선거리로 1㎞쯤 떨어져 있다.
보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8-11-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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