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문 허위인터뷰 게재 물의

서울대 신문 허위인터뷰 게재 물의

이경원 기자
입력 2008-10-20 00:00
수정 2008-10-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 교내 신문인 ‘대학신문’이 허위 인터뷰 내용을 게재해 물의를 빚고 있다.

19일 서울대 교내 월간지 서울대저널에 따르면 대학신문은 지난달 22일자 ‘김도연·류우익 교수 거취문제 의견 분분’이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에 강단에 복귀한 류 교수를 옹호하는 내용의 학생 발언을 포함시켰다. 이 학생은 신문을 보고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고 항의했고, 대학신문은 일주일 후 ‘바로잡습니다’ 코너를 통해 해당 발언이 다른 학생의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같은 해프닝은 기자가 인터뷰 발언을 지어낸 뒤 친구의 이름을 도용하는 바람에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서울대저널은 전했다. 대학신문은 지난해 5월14일자 강의실 부족 현상을 지적하는 기사를 실으면서 ‘중문학과의 한 조교’ 명의의 의견을 포함시켜 ‘날조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08-10-2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