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멜라민 OUT’ 추방작전

대학가 ‘멜라민 OUT’ 추방작전

김정은 기자
입력 2008-10-08 00:00
수정 2008-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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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공포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는 교내 멜라민 추방에 나섰다. 각 대학 총학생회는 교내 곳곳에 설치된 커피 자판기에 사용되고 있는 프림과 우유, 매점에서 판매되는 과자류를 대상으로 멜라민 조사에 나섰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최근 커피 자판기 36대에서 사용되는 프림과 우유의 멜라민 검사를 실시했다. 총학생회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멜라민 검사 제품 리스트를 일일이 비교한 결과 멜라민이 검출된 제품이 교내에서는 쓰이지 않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총학생회 최승백 기획차장은 7일 “자판기에 사용되는 프림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한 잔에 100원인 자판기 커피를 마시는 학생이 크게 줄어 자체 검사를 실시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대도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총학생회와 생활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식약청에서 유통·판매를 일시적으로 금지한 305개 품목 중 학내에 판매되고 있는 10개 품목에 대해 회수작업을 벌였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08-10-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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