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장 청사철거 사과해야”

“오시장 청사철거 사과해야”

김규환 기자
입력 2008-10-03 00:00
수정 2008-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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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사적 가지정 해제 결정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던 ‘등록문화재’ 서울시청사 문제가 다시 돌출 변수를 만났다. 서울시의 시청사 부속건물 태평홀 철거에 맞서 시청사 전체에 대한 ‘사적 가지정’으로 맞선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장 한영우)가 이번 철거 사태에 대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사과와 문화재 보호의지를 밝히는 일이 선행되는 조건을 내건 이른바 ‘조건부 사적 가지정 해제’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사적분과는 2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청사에 대한 사적 가지정 해제 여부를 논의한 끝에 등록문화재인 서울시 본관 태평홀 훼손에 대한 서울시의 사과와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통보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적 가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2008-10-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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