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장 청사철거 사과해야”

“오시장 청사철거 사과해야”

김규환 기자
입력 2008-10-03 00:00
수정 2008-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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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사적 가지정 해제 결정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던 ‘등록문화재’ 서울시청사 문제가 다시 돌출 변수를 만났다. 서울시의 시청사 부속건물 태평홀 철거에 맞서 시청사 전체에 대한 ‘사적 가지정’으로 맞선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장 한영우)가 이번 철거 사태에 대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사과와 문화재 보호의지를 밝히는 일이 선행되는 조건을 내건 이른바 ‘조건부 사적 가지정 해제’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사적분과는 2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청사에 대한 사적 가지정 해제 여부를 논의한 끝에 등록문화재인 서울시 본관 태평홀 훼손에 대한 서울시의 사과와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통보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적 가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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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2008-10-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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