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장 청사철거 사과해야”

“오시장 청사철거 사과해야”

김규환 기자
입력 2008-10-03 00:00
수정 2008-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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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사적 가지정 해제 결정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던 ‘등록문화재’ 서울시청사 문제가 다시 돌출 변수를 만났다. 서울시의 시청사 부속건물 태평홀 철거에 맞서 시청사 전체에 대한 ‘사적 가지정’으로 맞선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장 한영우)가 이번 철거 사태에 대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사과와 문화재 보호의지를 밝히는 일이 선행되는 조건을 내건 이른바 ‘조건부 사적 가지정 해제’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사적분과는 2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청사에 대한 사적 가지정 해제 여부를 논의한 끝에 등록문화재인 서울시 본관 태평홀 훼손에 대한 서울시의 사과와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통보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적 가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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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2008-10-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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