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종교편향 교육 물의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특정 종교 편향적인 교육을 펴 물의를 빚고 있다.9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와 남부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일기를 지도하면서 교회 활동에 대해 적은 학생에게만 칭찬 스티커를 붙여주는 등 기독교 편향적인 교육을 실시했다.종교평화위원회는 “지난달 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너는 절에 다니니까 사탄이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시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08-09-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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